독거노인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입력 2015년01월05일 18시55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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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육성환] 인천남동소방서 간석119센터는 지난5일 독거노인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 주택 안전점검, 화재발생시 대처법, 노후 전기장판 등 난방·취사기구 사용상 주의사항 지도, 노인 돌보미 활용한 U-안심콜 제도 홍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5일 정성옥소방교는 전했다. 

 평균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 중에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을 가리켜 "인구 고령화“라고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선진국 수준인 80세를 넘어섰으며 노인 인구 비율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와 같이 저출산 추세가 지속된다면 향후 40여년 후에는 세계에서 일본 다음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가 됨에 따라 홀로 사는 독거노인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10월말 기준 인천시 여성가족국 자료에 따르면 인천 전체 독거노인수가 68,668명이며 그중 남동구에만 11,069명의 독거노인이 살고 있고,. 상당수 독거노인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노후 난방기구를 사용하고 있어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소규모 화재에도 정신·신체적 활동능력이 저하된 독거노인들은 초기 소화 및 대피를 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는 등 인명 피해로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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