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년 마음 건강 공개강좌 ‘어쩌다 고립’ 개최

입력 2024년08월05일 11시40분 백종숙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백종숙 객원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서구보건소에서 청년 마음 건강 공개강좌「청년,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묻다-어쩌다 고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업·취업 경쟁 및 실패,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타인과의 관계를 스스로 회피하는 고립 청년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적 관계 및 지지 체계가 단절된 상태이다.


이에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고립 청년 지원에 관심 있는 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단절을 겪는 청년들의 고립 관련 심리적 요인에 대해 이해하고 청년 당사자 사례 등을 통해 청년의 심리적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공개강좌를 마련하였다.


이번 강좌는  고립 청년의 현시점(서울시 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 주지영) , 당사자 관점에서의 고립 청년(펭귄의 날갯짓 대표 이광호) , 고립 청년의 자립에 대해(자립 준비 청년 당사자 박강빈) 3가지 주제로 전문가 및 청년 당사자가 참여하여 진행될 예정이 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층의 마음 건강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고립 청년이 경험하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립 청년을 마주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032-718-06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