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백서 제작

입력 2024년08월05일 12시33분 백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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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종숙 객원기자]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해 발생한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발생과 대응, 수습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 제작은 유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복구 및 재난 컨트롤 타워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백서에는 화재 발생에 따른 대책본부 구성·운영부터 현대시장 정상화까지의 내용이 기록됐다.

 

또 자동 화재 속보설비작동 신고 접수부터 일일추진상황 등 사고수습 전반에 걸쳐 사실적이고 세부적인 타임기록으로 대응 과정을 기록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구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백서를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 정밀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소방서, 유관 단체 등과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구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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