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난대응 기술 전문가 간담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06일 08시49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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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과학적 재난대응 기술 공유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일상화된 극한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빅데이터, 심층 기계 학습(딥러닝),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선제적 재난 예측 및 대응 체계(시스템)에 대한 도입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며 국립재난연구원장, 부산지방기상청, 울산과학기술원, 울산연구원 등 재난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각 기관에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AI) 활용 재난대응 체계(시스템) 등에 대한 발표와 울산시의 재난대응체계 개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재난대응 체계(시스템)에 대한 발표에서는 국립재난연구원 조재웅 팀장과 박병철 센터장이 ‘심층 기계 학습(딥러닝)과 감지기(센서)를 이용한 도시침수 대응 기술’ 및 ‘지진발생 초기 현장 대응 지원 기술’ , 울산과학기술원 이주현 연구원이 ‘인공지능 기반 태풍 점검(모니터링) 및 예측 체계(시스템)’ , 이지아이에스(EGIS) 박현철 이사가 “울산시 디지털 복제(트윈) 활용 재난대응 체계(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울산시 재난대응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여러 기술들을 울산시 재난대응 시스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재난대응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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