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티메프 사태 피해자 위해 ‘비상 구제대책 풀가동’

입력 2024년08월06일 08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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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융자지원, 무료 법률 상담, 신규 판로 확보 … 쓰리 트랙 지원 돌입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티몬·위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구제를 위해 선제적으로 두 팔을 걷었다.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즉시 활용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우선적으로 위메프‧티몬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

 
먼저 130억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통해 최초 1년 무이자로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에 방문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8월 중순부터는 13억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추가로 투입해 연 1.5% 금리에 최대 2억 원까지(제조·건설업 2억 원, 도소매 및 기타 5천만 원 이내) 지원할 계획이다.

 
입점 피해 사업자를 우선순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시스템도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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