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언 기상청장, 폭염 취약계층 봉사

입력 2024년08월06일 15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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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 생수 나눔 및 폭염 피해 예방 정보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동언 기상청장은 6일(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생수와 보양식, 위생용품 등을 전달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알리는 등 폭염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장 청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라며, “단일 기상현상으로는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폭염은 기후변화로 인해 더욱 심각한 재해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폭염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폭염 영향예보 등 다양한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에서 전달된 물품 중 위생용품(수건)은 기상청 직원들의 공무상 출장에서 발생한 공적 항공마일리지 중에서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구매한 것이다.

 

이는 정부 예산으로 적립된 마일리지가 누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취약계층 나눔에 활용하여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사전에 마일리지 기부 행사계획 수립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되었다

폭염 취약계층 가구 생수 배달 (맨 앞 장동언 기상청장) 사진제공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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