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병원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 대상

입력 2015년01월06일 08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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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병원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 대상서울 서북병원 의료 질 향상 경진대회, 대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시 서북병원은 지난 1년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해 온 결과를 2014년12월30일 “제10회 의료질 향상(QI) 활동 경진대회”를 통해 발표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서북병원의 이번 QI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고객만족 증대,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노력해온 직원들의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의 결실을 모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나백주 병원장을 비롯한 부서장,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조영수 QI실장이 진행하였으며, 총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8개팀의 구연발표와 8개팀의 포스터 전시발표가 있었고, 나백주 병원장을 비롯한 외부평가자(세브란스 적정진료관리부장)와 부서장, 노조대표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로, 진료부 결핵과 의사들과 영양사, 결핵병동 간호사들이 함께한 오병이어팀의 “영양요법, 지친 결핵환자의 몸을 풍요롭게 깨운다!”가 대상을 수상하였고, 의료영상연구회팀의 “시민 방사선 검사 안심 프로젝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전시발표에서는 CP개발과정과 결과를 창의적으로 구성 전개한 이사랑 삼사랑 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감염관리실의 “감염예방! 1%의 빈틈을 찾아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외부 평가자로 참석한 세브란스 적정진료관리부장은 “10회 경력의  QI경진대회인 만큼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QI활동과 결과가 이루어졌다”했으며, 나백주 병원장은 “각 부서에서 아이디어를 모아 다학제간 협력하고, 어떤 분야에서든 문제해결을 위해 집요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앞으로 서북병원의 발전 원동력“이라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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