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청정해역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순찰

입력 2024년08월07일 17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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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6일 깨끗한 해양환경 문화 조성 및 오염물질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강진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함께 강진군 마량항 민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현재 완도해양경찰서가 운영하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완도·강진·장흥·해남 4개 지역 총 72명으로 ► 오염물질 해양 배출 등 해양환경 저해행위 감시 및 신고 ► 해안가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 ► 해양환경 훼손 및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 지역민 의견 수렴 및 반영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완도해경은 조업활동이 활발해져 선저폐수 무단배출이 예상됨에따라 2월부터 현재까지 7회에 걸쳐 각 지역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합동순찰활동을 하는 등 해양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합동순찰을 통해 민간 중심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활성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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