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공덕동,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입력 2024년08월08일 0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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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통장회의, 잡초 제거 활동 및 공덕시장 쓰레기 문제 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 공덕동은 주민과 협력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성공적으로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7월 25일, 공덕동은 매월 열리는 통장회의를 ‘통장과 함께하는 공덕동 클린데이’로 변화를 주었다.

 

이번 회의는 기존 서면 회의 대신 현장에서 직접 진행되었으며, 42명의 통장과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주요 가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와 낙엽도 수거했다. 이날 작업량은 0.5톤에 달했다.


이덕기 공덕동 통장협의회장은 “잡풀이 우거진 거리를 정리하면서 힘들었지만, 모든 통장님이 협력하여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덕동은 또한 공덕시장의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구역 3곳에 무단 투기 금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동형 CCTV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현수막에는 과태료 부과 안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도 포함되었다.


이 외에도 공덕동은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여 주민 의견을 실시간으로 청취하고 행정 운영에 반영하고 있으며, 효도밥상과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등 마포구의 주요 사업과 행사 정보를 주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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