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백합’올해 첫 일본 수출길 올라

입력 2024년08월08일 09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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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봉화군 춘양면 농가에서 생산한 백합이 지난 5일과 7일 올해 첫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 물량은 백합 10,000본으로 약 250만 엔(한화 2,400만 원)정도이다.

 

봉화군 주요 재배품목인 화훼는 약 58개 농가로 거베라, 리시안셔스, 버터플라이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그중 백합을 재배하는 권오석, 장미라 농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으로 백합을 수출해오다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침체로 수출 중단 후 올해 다시 일본으로 백합을 수출해 봉화군 화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국내외 화훼 농가와 경쟁에서 봉화에서 생산된 화훼품목들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화훼 생산과 수출 확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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