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시원한 물 마시고 온열예방 위한 얼음 물 제공! 

입력 2024년08월08일 12시40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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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 없는 건강한 여름 되세요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정책화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4일까지 논산시내 버스정류장 10개소에 얼음물을 채운 보냉백을 비치하여 무더위에 버스를 기다리며 지친 시민 누구나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주민건강조직인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에서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화한 것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주말을 제외하고 5일 간 하루 4백개, 총 2천개의 얼음물을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얼음물을 제공받은 시민들은 “물이 시원해 더위를 식히기 좋았다”, “시에서 세심하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 하기 등 건강수칙 3가지를 지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3대 건강수칙 홍보와 더불어 부채, 팔 토시 배부, 찾아가는 건강관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방지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실현하는 현장‧적극 행정으로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 ►걷쥬앱 ►파크골프장 설치 등 다양한 건강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논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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