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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마약류 퇴치 총력전

입력 2024년08월09일 07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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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약 집중단속 기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3회에 걸쳐 단속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유흥시설을 통한 마약류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근 마약 문제 심각성에 따라, 유흥시설과 마약 오남용 우려 장소를 집중 감시하고 있다. 


구는 학교 주변의 음료 제공 행위와 시식 행위를 감시하고, 마약류 반입 금지 안내문을 유흥시설에 부착했다. 


8월에는 마약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해 경찰 등과 함께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클럽 업소에 GHB 자가검사용 검출지를 배부하고, 주민들을 위해 마약류 제공 시설 제보 전담 창구와 익명 검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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