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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IT(코딩)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7일, 동대문구는 IT 교육 업체 ㈜잇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잇플은 아동의 수강료 50%를 후원하며, 교육은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엔트리 자격증 취득과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교육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IT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