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폭염 도심 온도 확 낮춘다!…도로 물청소 확대

입력 2024년08월09일 09시4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8~9월 지역 주요도로 물청소차 운행 3->4회, 민간 살수 차량 2대 추가 투입 등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는 폭염과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주요 도로에 물청소차 운행을 확대한다. 


도심 열섬 현상은 도시 기온이 주변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구는 현재 4대의 관용 살수차로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 3회 물청소를 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일 4회로 늘린다. 


8월부터는 민간 살수차 2대를 추가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물청소는 도로면 온도와 주변 기온을 낮추며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한다. 


구는 효율성을 고려해 간선도로와 기온이 가장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적으로 작업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