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 ESG 상생기금’ 7기 펠로우 중소기업에 기금 전달

입력 2024년08월09일 10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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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ESG 상생기금’ 7기 펠로우 중소기업에 대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지역사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민간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인천에 위치한 3개 공공기관(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운용되고 있다.

 

본 기금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운용하던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확대·발전시킨 것이다.

 

올해 기금의 펠로우 기업으로는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의 우수 중소기업 10개사가 선정되었다.

 

이들 기업은 최대 1천만 원의 사업개발비 무상 지원과 ESG 도입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수혜기업의 ESG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바네사가든㈜, 오즈인터랙티브㈜, ㈜스포잇, ㈜시티콘,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케이지리벌스, ㈜학교네, ㈜호호팩토리협동조합,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다.

 

송병억 사장은 “공사는 ESG 모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천 소재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인천 ESG 상생기금’ 간사 기관으로서 기금이 인천 지역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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