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재일제주인 청소년 초청'교육·문화 체험...'

입력 2024년08월09일 10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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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재일제주인 청소년 대상 모국 초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재일본 관동·관서제주도민협회 추천받은 재일제주인 후손 중고교생 13명과 각 도민협회 임원 6명이 제주를 찾았다.

 

초청단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재일제주인센터 등을 견학했으며, 세화고를 방문해 학교 수업과 급식 체험을 하고 천지연폭포와 새연교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사업은 타국에서의 힘든 삶 속에서도 제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재일제주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후손들이 제주를 이해하고 제주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재일제주인 후손들이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지니고 제주와의 교류를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재일제주인 청소년 제주 방문/제주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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