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 운영 위탁 협약 체결

입력 2024년08월09일 11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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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의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어 온 프로그램으로, 외식업 분야의 육성과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의 주요 목표는 현재 공사 중인 혁신센터(부평시장역 일원) 내 푸드플랫폼 시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음식 특화 연구 및 기획팀 발굴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기존 상권 살리기 컨설팅, 푸드 외식 취업 및 창업 컨설팅, 어린이 미각학교 프로그램, 축제 및 프리마켓 등이 포함된다.

 

이번 운영 위탁기간은 협약일부터 올해 말까지이며, 사업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민간 위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12월 31일 위탁기간이 종료되었다.

 

부평구는 올해 신규 민간 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6월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평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음식·외식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구민들의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외식업에 종사하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분들,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본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509-74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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