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국내 명문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명문 대학의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고, 각 대학의 학문적 분위기와 첨단 연구 교육 환경을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대학 주요 시설 투어,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한 학교 생활 및 진로 조언, 그리고 카이스트 교수진의 특강이 포함됐다.

카이스트에서 진행된 특강에서는 과학기술 개론과 진로 탐구가 다루어졌으며, 학생들은 과학과 기술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고 진로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었다.

서울대 캠퍼스를 방문한 한 학생은 "평소 TV나 인터넷에서만 보던 서울대 캠퍼스를 직접 둘러볼 수 있어서 매우 설렜고, 캠퍼스의 자유로움을 경험하면서 서울대에 진학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며 큰 감동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대학 환경을 체험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진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