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트로트 가수 겸 배우 김성환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4년08월09일 13시1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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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양시는 9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트로트 가수이자 배우 김성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시정홍보위원, SNS 시민기자,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환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안양춤축제 등 주요 시 행사에 참여하며 시정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환은 1950년생으로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파랑새는 있다’, ‘토지’ 등에서 45년 넘게 연기 경력을 쌓았으며,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제19대 및 제20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가수로도 활동 중인 김성환은 1994년 ‘마지막 여자’로 데뷔하였으며, 2014년 발표한 ‘묻지마세요’가 506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신곡 ‘약장수’와 ‘거시기’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으로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환 홍보대사는 “안양시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안양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배우와 트로트 가수로서 멋진 재능을 뽐내는 김성환 홍보대사를 환영한다”며 “앞으로 안양시를 더욱 빛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번 위촉으로 김성환은 트로트 가수 박세욱과 함께 안양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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