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름방학 맞이 ‘여름방학 스텝업’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년08월09일 13시4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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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는 9일,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5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스텝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가 기획한 것으로,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학업 외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생활 및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프로그램은 2차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3일에는 초등학생 28명이 ‘꿈꾸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드림캐쳐의 의미와 기원을 배우고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할 예정이다.

 

이 날, 학생들은 자율주행버스 시승, 디지털 가상현실(VR/XR) 체험, 초대형 관제센터 견학 등을 통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행복한 우리 지킴이’를 주제로 초등학생 24명이 참여한다. 이 날은 아동의 자기 보호 능력 향상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보드게임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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