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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미추홀구 용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미경)는 취약계층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레인보우 아동힐링캠프’를 지난 3주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금요일, 관내 체육시설인 ‘런앤점프’에서 피구,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사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에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하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입을 모았다.

하미경 위원장은 “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유익한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