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관내 경로당 38개소'안마의자 지원'

입력 2024년08월09일 14시58분 백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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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동구청장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환경 조성”

[여성종합뉴스/백서희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지역 경로당 38개소에 안마의자를 지원하고 했다고 밝혔다.

 

안마의자 지원은 지난 명절 경로당 순회방문 시 건강보조기구 설치 요청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마의자 체험 등 수요조사를 거쳤다.

 

구는 어르신들의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에 적합한 사양을 채택하여 3년간 총 1억 2천여만원 규모의 안마의자 임차계약을 체결하였다.

 

구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안마의자를 이용하고 안마의자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해당 임차계약에 3년간 무상 유지보수 및 관리, 안마의자 사용 안전교육 실시 등의 내용을 반영하였다. 

 

또한 구 차원에서도 본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현장점검 및 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난 7일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마의자를 체험한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듣는 등 직접 현장을 점검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안마의자 지원사업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환경 조성 효과를 기대한다” 며 “구에서도 이번 사업을 비롯, 다양한 분야의 경로당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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