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도검 반납 지원제도 실시

입력 2024년08월10일 08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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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 최우선, 경찰서와 협의중…9월 이후 시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검 반납 지원제도’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도검 소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도검을 반납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도검으로 인한 범죄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도검 소지자가 동작경찰서에 도검을 반납하면, 구청에서 동작사랑상품권(동작구 지역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현재 구는 동작경찰서와 구체적인 절차 및 지원 방안 등을 협의 중이며, 세부 추진 사항이 구체화 되는 9월 이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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