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에서 40대 남성 바다에 추락… 해경, 대규모 수색 작업 착수

입력 2024년08월10일 1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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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남 완도군 금당도 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톤급 연안통발 어선에서 4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에 따르면, 사고는 10일 오후 1시 37분경 발생했으며, 선장은 통발을 투망하던 중 선원 A씨가 줄에 걸려 바다에 추락한 뒤 보이지 않는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후,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민간 구조선박 8척, 구조대 등을 급파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한편,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목격 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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