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국회의원 , 차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11일 10시3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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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수도 보성에서 지속 가능한 차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여성종합뉴스] 국회 문금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고흥군 보성군,장흥군,강진군 ) 이지난 10 일 , 전라남도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 차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 를 열고 관련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

 

보성군 , 농업기술원과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 원장 , 이동현 의원 , 김재철 도의원 ,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고흥 · 보성 · 장흥 · 강진 4 개군 차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문금주 의원은 환영사에서 “ 차산업의 전반적인 재검토와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국회가 아닌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에서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 며 “‘ 헬시 플레저 ’ 에 트렌드에 힘입어 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차산업의 변화 기회로 삼아야 한다 ” 고 전했다 .

 

토론회에 참석한 보성군 김철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 차산업의 새로운 발전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물꼬를 트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토론회는 차산업 종사자들의 업무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입법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를 통해 차산업법 제정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고 차산업의 지속 발전과 차문화 진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

 

이날 토론회는 조기정 보성차문화연구회 회장의 ‘ 차산업법 일부 개정을 위한 제안 ’ 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이주현 경상대학교 강사 , 이현정 이한영차문화원 대표 , 이경희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해설사와 최준용 보향다원 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차산업 발전 방안과 구체적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

 

문 의원은 “ 초중등 다례문화 교육 의무화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차문화의 장벽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 빠른 시일 내 건강을 지키고 예절과 인성을 함양하는 동시에 차산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차산업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 며 “ 오늘 토론회가 대내외적으로 정체되었던 차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안정적 토대를 구축할 수 있는 작은 출발이 될 것이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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