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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금천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29회 금천구민상’ 후보자를 9월 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매년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는 3년 이상 금천구에 거주한 구민 또는 단체로, 금천구민 20인 이상이 연서하거나 관계기관 및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시상식은 10월 12일 '구민한마음체육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민상’은 금천구를 더 좋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감사 표현을 하고자 마련한 상”이라며, “주변에 숨어있는 금천구의 영웅들을 추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