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알찬 방학 나기 준비

입력 2024년08월12일 07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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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 위한 체험‧여가‧건강 등 각 분야 맞춤 프로그램 마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들의 심리적·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과천과학관 탐방, 가족 친화 활동, 건강검진 등을 제공하며,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영양교육,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방학 후에도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방학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긍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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