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는 ‘미래와 현재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표로 ‘강북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7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미래의 삶과 공존하는 ESG 강북 비전 선포식’과 ‘지속가능발전 숙의공론장’을 개최, 100여 명이 참석 ESG 비전과 정책을 소개하고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토론 주제에는 청년 창업 지원, 이동약자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 마을배움터 활성화, 노인 경제 지원 강화 등이 포함되었으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강북구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의 35개 중점사업을 선정하여 추진 중이며, ESG 정착을 위해 홍보, 교육, 민관협력에 힘쓰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ESG 행정 도입 목적은 바로 후세에게 살기 좋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강북형 ESG 실현에 박차를 가해 구민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