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직원 실천과제 발표

입력 2024년08월12일 08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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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체감하는 청렴 과제 공유로 자발적인 청렴문화 확립 기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모욕적 발언, 정당한 휴가 사용 제한, 부정청탁 등의 관행을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정강서를 만들기 위한 전직원 실천과제 11’을 발표했다. 이 과제들은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강서구 혁신주니어보드’의 설문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20건의 의견 중 상위 11가지 과제가 선정되었으며, 이 과제들은 전 직원과 공유되고, 서약식과 함께 실천 운동을 통해 추진된다.


또, 갑질 등의 문제를 자가 진단하고 간부 공직자 대상의 갑질·부패 예방 교육도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노력은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히 부정부패를 방지하는 것을 넘어, 조직 내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는 것도 포함된다”며, “이번 실천과제가 조직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서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청렴 릴레이 방송 ▲청렴 소통의 날 및 청렴 소통방 운영 ▲부서별 청렴 리더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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