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4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막바지 준비 총력

입력 2024년08월12일 11시3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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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24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는 35여 개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7개의 세부종목(남·여 개인복식, 남·여 개인단식, 혼합복식, 남·여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보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내에서 큰 규모로 열리는 국제 스포츠 행사이다.

 

안성시는 대회 준비를 위해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하고,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8월 20일에는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함께 즐겨요! 더 멋진 경기를!)’에 맞추어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에게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대회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개회식은 9월 3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1부에서는 기수단 및 선수단 입장, 선수·심판대표 선서 등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이찬원, 홍자, 트라이비, 드림노트 등이 참여하는 축하무대가 마련된다.

 

경기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진행되며, 각종 체험·전시·홍보부스와 안성시민으로 구성된 프린지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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