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년08월12일 12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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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경아·김지호)는 지난 9일 발달 지연 아동 양육 가정 15세대를 대상으로 생활 공예 체험 ‘쪼물닥 마음 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죽으로 카드지갑, 열쇠고리(키링)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이다. 아동에게는 만드는 과정의 즐거움과 결과물에 대한 성취감을, 보호자에게는 양육 부담의 스트레스 완화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호 공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서로 공감·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영종2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뿌듯해했다”,“아이와 추억도 만들고 다음번에도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모를 통한 지원금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에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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