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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성승연기자]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위원장 손현정)는 지난 9일, 관내 소목골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함께

반려식물(다육화분)을 만들고, 다과를 나누는 ‘함께해서 행복하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30여 명의 어르신과 13명의 아이들이 함께 했으며, 참가한 한 어르신은“아이들의 웃음소리보다 듣기 좋은 소리는 없다.”며 “우리 경로당을 방문해줘서 너무나고맙다.”고 말했다.
   
손현정 위원장은 “마을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흙을 만지고 반려식물을 심으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세대간 소통과 공감의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기임 효목2동장은 “앞으로도 마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세대간 교류와 소통으로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는 효목2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