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9일 제3차 관악사랑상품권 발행

입력 2024년08월13일 06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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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 발행 시작, 새롭게 업데이트된‘서울pay+’ 앱으로 구매 가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40억 원 규모의 제3차 관악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구민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할인보전금 전액을 구가 부담한다.


관악사랑상품권은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는 ‘서울pay+’ 앱을 통해 현금 또는 등록된 신용카드로 가능하다. 상품권은 지역 내 10,461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앱의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 취소는 언제든지 가능하며, 잔액 환불은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5%를 제외한 금액이 환불된다. 관악구는 올해 총 190억 원 규모의 관악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이번 발행이 폭염 속 식품 가격 상승에 대응해 구민의 물가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악사랑상품권 이용자는 구매 시 할인 혜택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소상공인도 수수료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pay+ 고객센터(☎1600-6120), 다산콜센터(☎02-120),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02-879-5746)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소상공인 보호와 구민의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3차 관악사랑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발행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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