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제6회 섬의 날’ 2025년 8월, 해양치유의 섬 개최

입력 2024년08월13일 07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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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섬의 날 행사로 섬 관광과 해양치유의 중심지로 부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군이 오는 2025년 8월 8일부터 4일간 ‘제6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치유의 섬’ 완도에서 열리며,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해양치유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난 11일, 김현철 완도부군수는 보령에서 열린 ‘제5회 섬의 날’ 행사 폐막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으로부터 섬지역 기초단체협의회 깃발을 전달받고, 내년 행사의 개최지로 완도를 발표했다. 김현철 부군수는 “완도는 섬마다 지닌 관광자원을 특화하여 국내 유일의 치유의 섬을 조성하고 있다”며, “섬의 가치를 확산하고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제5회 섬의 날’ 행사 기간 중 보령시에서 해양치유와 완도를 홍보하기 위한 전시관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완도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완도는 26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4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청산도와 보길도, 생일도 등 여러 섬이 포함되어 있다. 청정 해변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청해진 유적지, 국내 최초의 완도해양치유센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치유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제·국내 대규모 행사인 ‘국제해조류박람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장보고수산물축제’, ‘제13회 수산인의 날’, ‘김의 날’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제6회 섬의 날’ 행사를 통해 완도는 해양치유와 섬 관광의 중심지로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제6회 섬의 날_ 행사 완도군에서 개최(5회 행사 폐막식에서 섬지역 기초단체협의회 깃발을 전달받은 김현철 완도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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