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와 인천시, ‘뿌리기업 근로환경 개선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입력 2024년08월13일 09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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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뿌리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뿌리기업 근로환경 개선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인천시가 주관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뿌리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근로자가 계약한 주택의 전·월세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전세자금 대출 이자나 월세 일부로,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등의 기반 공정기술,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 제조 등의 차세대 공정기술, 그리고 로봇, 센서 등의 지능화 공정기술과 관련된 업종을 영위하는 인천 소재 뿌리기업에 신규 채용된 근로자들이다.

 

지원 신청은 인천시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032-260-069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성을 돕는 이번 지원사업이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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