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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습과 성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해 원어민 영어체험교실이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식물과 곤충을 주제로 한 체험형 학습이 포함됐다.

또한, 8월 1일부터 6일까지 ‘4차산업 스마트교육 여름방학캠프’가 초등학생 9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고, 블록코딩 로봇과 VR 전문가 체험 등이 제공되었다.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도 4차산업 관련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으며, 중학생들을 위해 7월에는 특목고 및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었다.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8월 3일에는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 정보박람회’가 열렸으며, 맞춤형 상담과 입시 전략 정보가 제공되었다.

이필형 구청장은 “여름방학 동안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