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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일부터 30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작심삼일 우리지식(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무더위와 외식 증가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3일간 식습관을 개선하는 도전 프로그램이다.

구민들은 네이버 밴드 ‘금천장독대’를 통해 매주 월요일 도전 과제를 확인하고,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과제를 수행한 후 인증하면 된다.

1주차는 가족 동반 식사, 2주차는 저염 식단, 3주차는 저당 실천이 주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영양꾸러미가 제공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천구는 또한 최신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식이요법과 영양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정보지를 월 1회 배포하는 등 구민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