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24년 을지연습 실시

입력 2024년08월14일 08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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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훈련으로, 연 1회 실시된다.

 

올해는 민‧관‧군‧경의 협력으로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하며, 구는 비상 대비 태세 확립과 구민 안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한다.


훈련 전, 8월 14일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고 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주요 훈련으로는 전시 상황 대응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 포함된다.

 

20일에는 전시 임시 혈액원 설치와 채혈 훈련이 진행되며, 21일에는 전시 적 테러 대응 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구청 마당과 당산공원에서는 군 장비 전시회와 비상식량 시식회가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과 주민 밀착형 교육이 진행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튼튼한 안보 체계를 구축하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을지연습 당시 군 장비 전시회를 관람 중인 아이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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