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반려동물 위한 목공체험 프로그램 ‘우리집 반려동물 목재용품 만들기’ 운영

입력 2024년08월14일 09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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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반려동물 목재용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우리집 반려동물 목재용품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8주간 진행되며, 중·고급 수준의 목공 체험으로 강아지 집, 고양이 집, 동물 침대 등 다양한 반려동물 목재용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공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과 성인이라면 누구나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17년 4월 개장 이래, 다용도 수납장, 나무 스피커, 책꽂이 등 다양한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친화적 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체험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5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체험의 참가비는 1인당 2,000원이며, 재료비는 제작하는 품목에 따라 3만 5천 원에서 6만 2천 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공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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