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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하늘마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놀이 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외부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시원한 물놀이 행사를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 “그동안 날씨가 너무 더워 친구들과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고 싶었는데 오늘 너무 시원하고 즐거웠다” 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로 위원장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워터파크에서 마음껏 더위를 식히며 친구들과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라고 밝혔다.

최명숙 동장은 “무사히 물놀이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아동센터 측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적극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