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첫 여성 패트리엇 포대장 이영미 소령

입력 2015년01월06일 21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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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소령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6일 공군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패트리엇(PAC-2) 미사일 포대장이 탄생했다.

공군은 학사장교 107기인 이영미(37) 소령이 중부지역 한 패트리엇 미사일 부대의 신임 포대장으로 취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패트리엇 포대는 2012년 전력화된 공군의 핵심 방공 유도탄 전력으로 이 소령은 지난2002년 임관돼 제3방공유도탄여단 상황실장, 방포교 작전계획담당, 19전투비행단 대공방어대장 등을 맡았다.

그는 6·25 참전용사였던 할아버지와 공군 정비 준사관으로 근무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령은 “영공방위 임무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부대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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