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기미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입력 2024년08월14일 16시3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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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1층 정문에서 14일 오전 8시 40분, ‘경기미(米)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가 주관하며, 쌀 재고 증가와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경기미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가 제공되었으며, 쌀 소비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캠페인에 참여해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요즘, 아침밥을 통해 건강을 챙기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박준모 안양시의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등도 동참하여 농가를 돕는 건강한 아침밥 먹기 실천을 강조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아침밥 먹기 실천을 통해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 시민들의 건강도 함께 챙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범계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홍보용 경기미를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안양시 포도농가의 일손 돕기, 영농폐기물 수거 및 농촌 가꾸기 등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농업과 시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지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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