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14일 17시0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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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는 14일, CEO가 직접 방문하는 사업장별 소통 간담회를 지난 2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며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설 관리 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현장 근무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물공원, 호계체육관, 석수체육공원, 박달·호계 복합청사, 견인보관소, 공영차고지, 서조체육시설, 중앙지하도상가 등 11개 외곽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직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장 직원들은 간담회에서 교대 근무 중심의 업무 환경에서 겪는 어려움을 강조하며,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중, 식사 및 휴식의 어려움, 민원 서비스 품질 저하,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이명호 사장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기된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양도시공사는 경영층과 직원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2030 저연차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양성평등위원회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AZ CLOUD 이사회를 발족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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