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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강화군보건소는 방학을 맞아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어금니 씹는 면의 홈을 미리 메워주는 홈 메우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학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실시될 치아 홈메우기 사업은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동안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대상은 주로 치아우식증 (충치)이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교 1-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술하며, 대상자 선정은 초등학교 구강검진 결과 치아 홈 메우기가 필요한 아동이다.시술비는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이다.

치아홈메우기는 영구치 어금니 가운데 음식물을 씹는 면의 홈을 메워주는 시술로 시술로 인한 통증이 없는 것은 물론 충치예방에 약 90%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