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초등학교 인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277개 설치

입력 2024년08월16일 06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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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4곳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277개를 설치했다.

 

구는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에 이들 방지판을 부착했다.


방지판은 특수 패드로 제작되어 접착제가 잘 붙지 않으며, 감전 예방 및 전자파 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노란색 바탕의 문구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강조하여 운전자의 주의를 유도한다. 


구는 지난해까지 2,267개의 방지판을 설치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단속 및 수거 보상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위해 방지판 설치를 확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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