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 행사 개최

입력 2024년08월16일 05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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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장성읍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 및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기자 회견을 통해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적으로 증언한 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장성군은 2018년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장성역 앞에 세워진 소녀상에서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장성청년회의소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였으며, 김한종 장성군수와 도‧군의원,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 회원들이 함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어르신의 용기가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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