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입력 2024년08월16일 10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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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확인 및 휴대전화 알람 설정, 구명조끼 착용, 기상 나쁘면 바다 들어가지 말아야... 당부

[여성종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

 

이 기간은 휴가철과 주말로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데다 대조기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평소보다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 갯벌 고립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해경은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벌활동 전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다녀야 하고 야간이나 안개가 껴있을 때는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바다내비’, ‘해로드(海Road)’, ‘안전해(海)’ 등 앱(App)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하면 조석표 등 다양한 해양안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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