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설립인가 얻어

입력 2015년01월07일 07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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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최근 서울에서도 노른자위 땅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남재정비촉진구역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용산구는 지난 6일,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다.

이로써 한남재정비촉진구역 전체(5개 구역) 중 1구역을 제외하고 2~5구역 모두가 조합설립인가를 완료됐다.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1,166명 중 882명(동의율 75.64%)의 동의를 얻었다.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2,030㎡에 지하4층, 지상 29층 43개동으로 1,965세대의 공동주택 및 부대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중 조합원 및 일반분양분은 1,630세대, 임대주택 335세대다. 오는 2018년 12월 착공에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구역으로 지난 2009년 10월 1일, 서울특별시 고시 제2009-387호(2009.10.01.)로 구역 지정됐다.

2010년 9월 28일, 추진위원회가 설립되었으며 2014년 11월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12월 23일,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여 2015년 1월 6일(화), 인가가 완료된 것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떤 형식의 재개발이든 주민을 우선으로 주민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미래 서울의 중심 주거지역이 될 한남재정비촉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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