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진군은 외식업전문기업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가 14일부터 15일까지 강진을 방문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110억원 규모의 ‘남도 맛 1번지 강진 음식타운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백 대표는 강진읍시장과 오감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백종원 대표는 강진군청에서 강진원 군수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기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백 대표는 지역 상인들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강진의 매력을 살리고 상생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통해 백 대표는 강진 음식타운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운영 계획을 점검하였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강진군은 민선 8기 강진원 군수의 공약으로 음식타운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사업비 확보와 관련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강진원 군수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강진음식타운 조성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