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엽제 전우회 대상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조기검진 실시

입력 2024년08월16일 15시4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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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평택지회를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 예방 교육은 지역 내 간호학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 정의와 유병률,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3.3.3,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이해,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이 포함되었다. 교육 후에는 참석자들이 치매 파트너 등록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도 배포되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치매 증상을 조기에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 선별검사도 진행되었다. 치매 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구성되며,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된 경우에는 치매 치료비와 기저귀 등 조호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및 검진 사업을 통해 치매 유병률을 낮추고, 치매 인식개선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평택시 보훈단체와 연계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문의할 수 있으며, 치매에 대한 정보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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